아름다운 중대물빛공원의 가을 [경기도 광주시]

아름다운 중대물빛공원의 가을 [경기도 광주시]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한글날이

드디어 또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단순히 공휴일이 늘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글에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있어서 더 의미가 큰것 같습니다.

 

 

한글날 공휴일을 맞아서 오랜만에 친구와 나들이를 갔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대물빛공원 입니다.

 

 

지난봄에 다녀간 뒤로 오랜만에 다시 찿았네요^^*

오늘은 그때와는 달리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휴일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찿은것 같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로 빽빽하게 차들이

들어차 있네요.

 

 

중대물빛공원은 특별히 놀거리는 없지만

넓은 호숫가를 배경으로한 산책로가 가슴을 확 트이게

해주는 곳입니다.

 

 

아직 이곳에는 단풍을 보기에는 좀 이른것 같습니다.

1~2주 후면 이곳에도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들것 같습니다.

멀리 단풍놀이를 하기 위해 떠날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높은 가을하늘 아래로 보이는 호수가 오늘따라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분수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호수 한쪽편에는 연잎들이 물가를 뒤덮고 있습니다.

연잎들 사이로 작은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봄철에 이곳을 찿았을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다정스래 손을잡고 이곳을 산책하는 연인들도

많이 볼 수가 있네요.

 

강렬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분수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줍니다.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중대물빛공원 추천하고싶네요..

주차비도 무료라서 누구라도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중대물빛공원의 가을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