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광어가 제철..영흥도로 광어낚시 떠나요

지금은 광어가 제철..영흥도로 광어낚시 떠나요

 

 

 

 

 

 

 

 

지난가을 저에게 짜릿한 손맛을 안겨준

2킬로가 넘는 크기의 커다란 광어가 저를 유혹 합니다.

광어는 날씨가 시원해지는 10월부터 겨울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가을철이 지나면 추위 때문에 낚시로는 잡기가 힘들어서

항상 이맘때면 기대에 부풀어서 광어낚시를 떠나게 되네요^^*

 

 

작년에 잡은 제법 큰 사이즈의 광어 입니다.

과연 이번에도 그런 손맛을 볼 수 있을까요? ㅋㅋ

 

 

제가 자주찿는 이곳은 인천시 옹진군에 속해있는

영흥도 입니다.

서울에서 멀지않은 곳이고 인천권 보다

출조비용이 저렴해서 자주오게 되더군요^^* 

영흥대교 근처에는 우럭과 광어가 잘잡힌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낚시를 할 방법이 없네요 ㅡㅡ;;

 

 

가을철 배낚시 출조시에는 낮은 기온 때문에 반드시

따듯한 복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바다의 기온은 육상의 기본보다 5도 정도는 낮다는것

꼭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따라 물살이 쎄서 낚시가 쉽지 않네요..

간혹 잡히는것은 빨간 볼락뿐이네요 ㅋㅋ

광어는 얼굴 보기가 힘듭니다.

다운샷 채비에서 우럭 채비로 변경을 했습니다.

 

막판에 나름 선전하며 씨알 좋은 우럭을 여러수 했습니다.

광어를 못잡아서 아쉬운 마음이 남지만...

이런 아쉬움이 남아서 또오게 되는것 아닐까요?

다음주말 다시 출조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

 

 

 

 

 

 

 

지금은 광어가 제철..영흥도로 광어낚시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