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님의 블로그

따듯한 봄날 찿아간 관악산 둘레길 2구간 4.7km

 

 

 

 

 

 

포근한 날씨가 완연한 봄날을 느끼게 하는 기분좋은 날입니다.

봄기운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집근처에 있는 관악산을 찿아왔습니다.

 

 

오늘은 등반이 아니라 산책을 목적으로 관악산 둘레길을 둘러 보기로 햇습니다.

십리가 조금 넘는 4.7km구간입니다.

 

 

멋지게 피어있는 벗꽃이 나를 반겨주네요..

 

 

관악산 공원 입구에 있는 약수터 입니다.

 

 

안타깝게도 음용수로는 시용금지되어있네요 ..

 

 

관악산은 자주 오지만 둘레길은 처음으로 가보는 것이랍니다.

 

 

공원 입구에서 조금만가면 우측으로 물레방아가 나오는데,

바로 옆으로 둘레길이 시작 됩니다.

 

 

나무들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오늘따라 상쾌하네요.

 

 

둘레길 곳곳에 베드민턴장과 가벼운 운동시설과 쉼터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네요..

계단과 산길을 번갈아 가면서 한참을 가니 은근 땀이나네요..

 

 

조금 힘들다 싶을때쯤 눈앞에 나타나는 장관이 이런 마음을

싹 잊게 해줍니다.

 

 

기암괴석들 사이로 멋진 관악산의 전경이 보입니다.

 

 

이기분에 산을 찿는것 같습니다.

 

 

이제 목적지 까지는 1.57km 남았네요^^*

 

어제 비가온 탓인지 새파란 하늘을 볼 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새삼 느껴집니다.

 

 

 

 

 

 

 

따듯한 봄날 찿아간 관악산 둘레길 2구간 4.7km